'굿모닝 FM' 정우가 아내 김유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영화 '이웃사촌'으로 돌아온 배우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하게 된 정우는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된다. 평소 야행성이라 잠을 (새벽) 2~3시에 자고 빠르면 10시, 11시에 기상한다. 이렇게 이른 시간 즐거운 텐션이 있는 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배우 김유미와 2016년 결혼해 어느덧 결혼 5년 차를 맞은 정우는 "잘살고 있다. 결혼하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안정적이라고 말씀을 해주는데 그 느낌이 뭔지 잘 몰랐다. 한해 두 해 지나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락함, 안정적인 느낌이 확실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고 혼자 있는 것도 심심해했다. 어느 순간 나이를 한 두살 먹으면서부터 혼자 있는 것을 즐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가 출연하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돼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우를 비롯해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이 출연한다.

정우는 '이웃사촌'에 대해 "따뜻하고 유쾌하고 감동이 있는 휴먼 코미디 장르"라며 "제 영화라 말하기 쉽지는 않은데 영화가 잘 나왔다.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목표 관객 수를 손익분기점인 240만 명으로 제시하며 "만약에 넘기면 더블 DJ로 '굿모닝FM'에 재출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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