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예병태(사진) 쌍용자동차 대표는 신규 투자자 유치와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지난 6일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신규 투자자 유치 진행은 물론 신차 출시, 친환경 자동차 프로젝트에 기반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예 대표의 오프닝 스피치, 신규 대리점 소개와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90개국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최근 국내 론칭 후 선적을 앞두고 있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매 회복에기대감을 보였다.
이 행사는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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