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제너시스BBQ는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초기 창업 자금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2030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점포 당 최대 5000만원, 총 100억원의 대출을 1%의 초저금리로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배달과 포장에 특화된 소형 점포인 BBQ 스마트키친(BSK)은 임대보증금 포함 5000만원 정도의 투자로 창업이 가능하다. 따라서, BSK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이번 BBQ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청년창업 대출을 이용 시 초기투자금 전체를 쉽게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SK는 입지 조건에서 선택의 폭이 넓고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어 6월 말 론칭 이후 두 달 만에 계약 100건을 돌파하는 등 소자본 청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젊은이들의 첫 출발에 힘을 보태 우리 사회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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