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토티 [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011/2020110402109919039009[1].jpg)
은퇴한 이탈리아 축구 스타 44살 프란체스코 토티(사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다.
4일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토티는 최근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토티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그의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티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명문팀인 AS로마에서만 25년간 선수 생활을 하고 2017년 은퇴했다.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게임메이커로 꼽히는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등 번호 10번을 달고 뛰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하며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다. 앞서 그의 부친인 엔조 토티는 코로나19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달 사망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