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일 10~11일, 공모 희망가 밴드 1만500원~1만2300원 박경순 대표 "코스피 상장 통해 GA 선도하는 기업될 것"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는 이달 중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에이플러스에셋의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으로 선정됐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일정은 11월 5일~6일이며, 개인투자자 청약 일정은 11월 10일부터 11일이다. 총 공모주식 수는 279만8086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500원에서 1만2300원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007년 설립된 GA(독립법인보험대리점)으로, 현재 국내 보험사 35곳과 제휴를 맺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보유 고객 수는 109만3000여명이며, 자동차 보험을 제외한 보유 계약 수는 188만건에 육박한다.
지난 2015년 이후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이 매출액 7.7%, 영업이익 38.6%, 순이익 34.7%로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이익률은 8.75%, 설계사 1인당 매출액이 5400만원으로, 수익성과 설계사 인당 매출액 측면에서 10대 GA(설계사 수 기준)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스피 상장을 기반으로,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008년부터 오더메이드 보험상품을 판매해오며 사업 노하우를 쌓아왔다. 오더메이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해 보험사에게 주문하는 맞춤형 보험 상품으로 업계 최초 시도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설립 이후 총 80종의 오더메이드 상품을 개발해 왔으며 현재 10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오더메이드 상품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33.7%를 차지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자회사인 파인랩을 통해 현재 보유한 109만명의 고객 정보를 △실손보험금 청구 시스템 △생명보험·손해보험 보장분석시스템(TRD) △청약서류 이미지 및 전자서명 시스템 △자동차보험비교견적 시스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GA 외에도 △에이플러스리얼티(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에이플러스모기지(부동산 투자) △AAI헬스케어(건강 관리 정보 서비스) △에이플러스라이프(상조회사) △에이플러스효담라이프케어(장기요양) △파인랩(핀테크)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를 발판삼아 설계사 지원 및 고객 정보 제공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에이플러스에셋 박경순 대표이사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GA 선도업체에서 더 나아가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