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박수 보내는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박수 보내는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자동차 생산 현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 회장에게 "우리 회장님"으로 부르며 친밀함을 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차인 '넥쏘'를 타고 공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새로운 역사를 쓴 현대차"라며 추켜세우며 한국판 뉴딜의 주력 사업인 미래차 개발 의지를 북돋웠다. 그러면서 미래차 개발에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정 회장과 함께 공장에 전시된 미래차를 관람하며 "우리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할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라며 2027년에는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율주행 레벨4가 가능한지를 묻자, 정 회장은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취임 때부터 미래차 1위 국가를 목표로 내걸었던 문 대통령은 미래차 산업 국가비전 선포식 등 총 17차례에 걸쳐 공식 석상에서 정 회장을 만났다. 정 회장이 현대차 그룹 수장에 오른 이후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장 방문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동행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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