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위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오후 4시 57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직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운전해 아들 이지호군과 딸 이주원양과 함께 장례식장 입구에 들어섰다. 이건희 회장의 부고를 대외적으로 알린지 7시간만이다. 이 부회장은 별다른 말없이 빈소로 향했다.
한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이 부회장이 들어가기 직전인 이날 4시47분 경 함께 장례식장에 들어왔다. 두 회장은 약 25분 가량 짧게 조문을 마친 뒤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짧게 소회를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이재용에게)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고, 정몽윤 회장은 "큰 거목이 졌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이재용(가운데)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 이원주(왼쪽)양, 아들 이지호군이 25일 오후 4시57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도착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직접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를 운전해 아들 이지호군과 딸 이주원양과 함께 장례식장 입구에 들어섰다. 이건희 회장의 부고를 대외적으로 알린지 7시간만이다. 이 부회장은 별다른 말없이 빈소로 향했다.
한편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이 부회장이 들어가기 직전인 이날 4시47분 경 함께 장례식장에 들어왔다. 두 회장은 약 25분 가량 짧게 조문을 마친 뒤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짧게 소회를 밝혔다.
정몽규 회장은 "(이재용에게)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얘기했다"고 말했고, 정몽윤 회장은 "큰 거목이 졌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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