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20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대·전북대·제주대, 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제주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20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대·전북대·제주대, 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제주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제공]
국민의힘은 25일 별세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국민의 자부심을 높였던 선각자"라고 추모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고인은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첨단 분야에서 삼성이 세계 1위의 글로벌 기업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고인이 생전 보여준 '마누라, 자식 빼놓고 모두 바꿔라'라는 혁신의 마인드는 분야를 막론하고 귀감이 됐다"며 "미래를 선도할 인재에 대한 애정과 철학은 지금도 인재육성의 교본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혁신과 노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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