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최근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군사기밀을 누설했다고 주장하는 여당 의원들의 공세에 앞장서 맞섰다. 국민의힘을 "우리 당"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김종인 위원장에 대한 비판도 삼가고 있다. 얼마 전까지 당 개혁을 "좌파 2중대 흉내 내기"라고 했다가 요즘에는 "내가 하지 못했던 일"이라고 긍정 평가로 돌아섰다.
또 과거 당 진로를 두고 각을 세웠던 정진석 의원에게 생일 케이크를 보내는가 하면 김무성 전 의원 생일잔치에 등장해 마포포럼 인사들과 어울렸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여러 대권 잠룡들을 언급하면서도 당 밖의 홍 의원은 거론하지 않고 있은 바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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