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가 다음달 국정감사 참고인 명단에 포함됐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열릴 한국방송공사와 한국교육방송공사 국정감사에서 성명 미상의 펭수 캐릭터 연기자를 참고인으로 부르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펭수 캐릭터 연기자는 다음달 15일 진행되는 한국방송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 국감에 출석해야 한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펭수의 참고인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펭수는 2019년 3월 EBS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 등장하는 펭귄 캐릭터다. 뚝딱이와 뿡뿡이 등 많은 캐릭터를 보유한 EBS의 연습생으로 표현한 펭수는 기존 캐릭터들과는 다른 파격적이고 과감한 행동과 말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EBS의 사장 이름까지 거침없이 부르는 모습, 그리고 싫은 것을 분명하게 말하는 모습은 직장인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숨에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날 의결된 국감 증인·참고인 채택안에는 펭수 캐릭터 연기자 외에도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 코리아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이태현 웨이브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정진수 엔씨소프트 수석부사장 등이 포함됐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펭수. <EBS>
펭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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