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가 1순위 평균 12.3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82가구 모집에 7194건이 접수되며 1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단지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라고 분석했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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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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