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원격으로 진행되는 회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이에 따른 어려움도 늘어나고 있다. 시스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직장인의 98%가 재택근무 중 화상회의를 하는 과정에서 주의가 산만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배블랩스의 기술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화상회의를 방해하는 큰 원인 중 하나인 배경 소음을 제거함으로써 사용자의 위치 또는 접속 디바이스와 관계없이 개선된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이번 인수로 전체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소음 제거 기능을 추가해 웹엑스 미팅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스코의 배블랩스 인수는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 승인 이후 2021 회계연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배블랩스는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내에 있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그룹에 속하게 된다.
지투 파텔 시스코 시큐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SVP 겸 GM은 "훌륭한 회의 경험은 원활한 오디오에서 시작된다"며 "고도로 숙련된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배블랩스 팀과 함께 소음 자동 제거를 통한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탁월한 웹엑스 미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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