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평가단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2개 제품이 선정돼 최다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한 기업이 12개 제품을 수상한 것은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을 처음 시행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삼성전자 제품은 갤럭시 S20 시리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 49인치 더 세리프(The Serif), 그랑데 세탁기 AI,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 총 12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제품설계 단계부터 친환경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평가·목표관리 제도인 에코디자인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라며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환경마크,미국 환경청의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 등 외부 공인기관의 기준을 도입해 개발 제품들의 환경성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도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의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로 제정한 녹색마스터피스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게만 수상 자격을 부여한다.
LG전자의 제품 중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트롬 스타일러, 트롬 워시타워, 코드제로 A9S, 코드제로 M9,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11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오랜 기간 축적한 인버터,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한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LG만의 친환경·고효율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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