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기술 분야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2020 KIMM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경진 대회에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참여형으로 바꿔 열린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기계 제작'을 주제로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이나 진단, 이송,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창의적인 기계제작 아이디어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기획안 가운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계원리가 잘 반영된 우수작 100개를 선정한다. 또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작·구현할 수 있는 오토마타 키트와 동영상 촬영용 미니 스튜디오 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기계제작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형 행사로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참가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기계분야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