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요시설 구축 두번째 사례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가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가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와 민간 협력으로 정부세종청사에 수소충전소(사진)가 구축됐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는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국가 주요시설에 구축하는 두 번째 사례다.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는 31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HyNet은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와 민간기업인 현대자동차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연구용 8개소를 포함해 총 45개소다. 정부는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전국에 310개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충전소의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수소안전체험운영관을 운영하고 안전진단, 이중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인 정부세종청사에 세워진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소안전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가스안전공사를 중심으로 수소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안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충전소에 보다 저렴한 수소를 공급해 충전소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소비자 분들의 편익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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