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억원 보증 지원...15개 예비유니콘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유니콘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2020년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성 등을 모두 갖춘 기업이나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술사업 평가등급 B등급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실시해 27개사를 지원했다. 이들은 선정 이후 3754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평균 고용도 전년대비 평균 22.5% 늘었다. 매출도 전년비 53% 증가하는 등 특별보증이 유니콘으로 스케일업하기 위한 중간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1차 모집에는 66개 기업이 신청해 15개사를 선정, 총 940억원(업체당 평균 62억7000만원)의 보증 지원이 이뤄졌다.

2차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로, 1·2차 평가와 국민참여 전문가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옥형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예비유니콘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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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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