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건설·도담개발 공동 참여
동부건설이 수주한 인천 검단 16호 공원부지 공동주택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수주한 인천 검단 16호 공원부지 공동주택 조감도. <동부건설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동부건설은 1553억원 규모의 인천 검단 16호 공원 개발사업 비공원시설(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건설의 시공지분은 80%(1243억원)이며, 대표 시공사로 신축공사에 참여한다.

해당 공사는 인천시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동부건설과 원광건설, 도담개발이 함께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제도는 장기 미집행도시계획시설(공원)의 해소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민간에서 공원을 조성해 일부 토지를 기부채납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비공원시설로 개발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대지 약 1만1964평(3만9550㎡)에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878세대 9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발주처는 검단16파크이며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약 31개월이다.

해당 사업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및 검단오류역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약 1.6㎞ 떨어진 곳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공동주택 바로 옆에 인천검단16호공원이 새로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인근 검단 3·5구역 등 사업지 근처에 도시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인천 서구의 신 주거 중심지로 변화가 기대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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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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