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김봉수가 ㈜피카프로젝트(공동대표 성해중, 송자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대표는 "김봉수 작가의 작품활동과 더불어 국내외 기획전 등 작가로서 최고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기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작가는 피노키오 시리즈가 시그니처 작품으로,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제대로 분별하지 못한 채 그저 현대인의 욕망, 부, 권력과 욕정을 채우려 달콤한 거짓으로 스스로를 재포장하며 에고이스트로 전락해 가는 그들의 모습을 조각 언어로 보여주고 욕망을 위하여 거짓으로 일관하는 현대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피노키오의 긴 코를 빌려 작품의 의미를 대중과 소통하려 했다. 또한 나무와 석재, 브론즈, 스테인레스, 스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감흥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봉수 작가는 작품활동으로 그동안 기획초대 개인전 8회, 국내외 아트 페어 50여회에 걸쳐 작품을 출품했고, ㈜피카프로젝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획기적이고, 실험적인 전시기획뿐만아니라 국내외 작가 발굴 및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미술품 공동구매와 더불어 앞으로도 이색적인 다양한 프로젝트는 멈추지 않을 것 같다.

관계자는 "한국의 카우스(KAWS)가 될 수 있도록 김봉수 작가의 독보적인 아트상품 제작을 하는 등 국내에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활동들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미술계에 얼마나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 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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