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금성백조는 서울 구로구에서 대단지 오피스텔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투시도)를 오는 9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23㎡, 총 4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19㎡A,C 354실, 22㎡B 108실, 23㎡D 28실이 예정됐다.
금성백조에 따르면 잔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가산디지털단지까지 10분, 구로디지털단지,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오류IC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킴스클럽(구로점), 롯데마트(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고척돔구장도 가깝다. 반경 1㎞ 이내에는 고척아이파크몰(2022년 예정), 코스트코(2022년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최신 사물인터넷 시스템과 통제장치인 스피드게이트의 연동을 통해 출입보안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 세대에는 스타일러가 포함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금성백조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일대가 재개발사업으로 들썩이고 있고 구로구 내 공급이 부족한 소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는 금성백조가 서울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그간 쌓아온 능력을 바탕으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