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난 18일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없이 단독으로 회의를 열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양승동 KBS 사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통합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이 위원장석에 앉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008/2020081902109919607030[1].jpg)
회의를 진행한 통합당 간사 박성중 의원은 "박광온 위원장과 민주당 의원들의 회의 방해와 한 위원장, 양 사장의 불출석으로 원만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30여분 만에 회의를 산회했다.
허은아 의원은 "회의에 속기사 등 실무 직원도 배치되지 않았다"며 "박광온 위원장이 이런 식으로 회의 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면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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