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인사이트의 '2020 디지털헬스 150' 업체들. 왼쪽 중간 Screening & diagnostics 부문에 루닛이 선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루닛 제공
CB인사이트의 '2020 디지털헬스 150' 업체들. 왼쪽 중간 Screening & diagnostics 부문에 루닛이 선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루닛 제공
루닛이 CB 인사이트가 공개한 2020년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는 지난해부터 디지털 헬스 150 기업을 선정해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 목록'을 소개해왔다. 루닛은 지난해 '영상(Imaging) 부문'에, 올해는 '검진 및 진단(Screening & diagnostics)' 부문에 선정됐다.

CB 인사이트 디지털 헬스는 각 기업의 기술 우수성, 투자자 구성, 시장 잠재력, 팀워크, 관련 뉴스 분석 등을 기반으로 평가된다. 올해는 전 세계 17개 국가의 헬스케어 기업이 목록에 포함됐으며 전체 150개 디지털 헬스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단 12개로 한국에서는 루닛이 유일하다. 검진 및 진단 분야 중 아시아 기업은 루닛과 큐어닷AI(인도), 인퍼비젼(중국)이 꼽혔다.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는 "올해 다시 한번 디지털 헬스 150 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헬스가 각광받는 상황에서 발표된 내용이라 뜻 깊다. 한국 최초의 의료 AI 회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에 새로운 척도를 만들고 인류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