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소재 다국적 기업 메델(MED-EL)이 광주 전라지역 인공와우 및 청각 임플란트 사용자를 위해 광주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곳은 광주, 전라의 가장 대표적인 청각 기업인 한결 헬스케어㈜와 연계해 모든 청각 장애인을 위한 '통합 관리(Total Hearing Solution)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센터라는 것이 메델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고심도 난청인의 귀와 다름없는 인공와우는 땀과 먼지에 노출되기 쉬우며, 전자기기인만큼 지속적으로 쌓인 미세먼지와 습기는 고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기기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기기 점검을 받는 것이 기기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지름길. 기기점검 이외에도 언어치료, 보청기 재활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가 가능한 점도 이색적이다.

메델코리아 윤현준 지사장은 "광주·전라지역 사용자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 준 한결 헬스케어에 감사하다"며 "기존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이어 "그 일환으로 최근 유소아 가족들을 위한 메델 힐링클래스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생애 주기별,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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