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31·사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니시코리 선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서 "현재 증상은 매우 가볍고 자율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감염으로 그는 오는 22일 뉴욕에서 개막하는 남자테니스 메이저대회 '웨스턴 & 서던오픈'에 나가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일본 테니스 역사상 유일하게 세계 남자테니스 단식 랭킹 10위권에 진입한 선수입니다. 한때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그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현재는 31위로 내려와 있습니다.
그는 일본 테니스 역사상 유일하게 세계 남자테니스 단식 랭킹 10위권에 진입한 선수입니다. 한때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그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현재는 31위로 내려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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