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배우인 판빙빙(사진)의 탈세를 폭로했던 중국 저명 방송인이 의식불명에 빠졌다고 중화권 매체가 17일 보도했다.
홍콩 온라인 매체 '홍콩01'과 대만 빈과일보 등은 중국 관영 신화사 기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을 인용해 전 중국중앙(CC)TV 토크쇼 사회자인 추이융위안이 혼수상태라고 보도했다. 빈과일보는 중국 배우 위안리의 남편이 자신의 웨이보로 기자의 글을 전달하면서 '추이 선생님을 위해 기도한다'는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위안리는 추이의 친구다.
이어 웨이보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한 추이의 이송 당시 응급 구조기록이 공개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추이 사무실은 15일 추이의 트위터에 '추이 선생님이 몸이 안 좋아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현재 상태가 호전되어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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