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범 프로그램이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주요 도시로 대폭 확대된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베이징과 인근 톈진(天津), 허베이(河北)를 비롯해 창장(長江·양쯔강) 삼각주, 홍콩·마카오와 광둥(廣東)성 주요 도시를 묶은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에서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디지털화폐 시범운영을 보장할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국은 주요 경제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공식 디지털화폐를 현실 세계에서 시험하고 있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 테스트는 이미 광둥성 선전, 장쑤성 쑤저우, 쓰촨성 청두, 허베이성 슝안신구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4대 국영은행도 선전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지갑 앱의 내부 테스트를 대규모로 하기 시작했다. 이들 은행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없이도 송금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테스트 중이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전날 베이징과 인근 톈진(天津), 허베이(河北)를 비롯해 창장(長江·양쯔강) 삼각주, 홍콩·마카오와 광둥(廣東)성 주요 도시를 묶은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에서 디지털화폐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디지털화폐 시범운영을 보장할 정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국은 주요 경제국 가운데 처음으로 중앙은행의 공식 디지털화폐를 현실 세계에서 시험하고 있다.
인민은행의 디지털화폐 테스트는 이미 광둥성 선전, 장쑤성 쑤저우, 쓰촨성 청두, 허베이성 슝안신구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의 4대 국영은행도 선전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디지털지갑 앱의 내부 테스트를 대규모로 하기 시작했다. 이들 은행은 이용자들이 인터넷 없이도 송금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테스트 중이다.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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