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커 연대표가 직접 네이버 인물등록을 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대표 틱톡 계정]
틱톡커 연대표가 직접 네이버 인물등록을 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대표 틱톡 계정]
연대표가 11일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랐다.

'연대표' 지수연은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8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틱톡커(틱톡 크리에이터)다.

이날 연대표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제가 드디어 네이버 인물등록 됐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연대표는 98년생으로 올해 23세, 본명은 지수연이다.

한편, 연대표가 네이버 인물등록에 성공한 것과 관련해 네이버 프로필 등록법에 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인물정보 등재는 사람에 관해 그의 이름을 중심으로 그의 직업, 경력, 학력 등의 정보를 함께 편집하여 공개 가능한 상태로 게재하는 것이다.

수정, 삭제 뿐 아니라 자동완성, 연관검색어 제외, 검색결과 제외 등도 가능하다.

최근 그룹 에픽하이가 각종 컨셉을 잡고 인물 프로필 사진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 등 인물 정보 등재 본인 참여의 장벽이 낮아지는 중이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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