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서비스 지역 확대로
교통요지서도 빠른 배차 가능
2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도

차차크리에이션의 승합차 호출 서비스 '차차밴'.    차차크리에이션 제공
차차크리에이션의 승합차 호출 서비스 '차차밴'. 차차크리에이션 제공


승차공유 플랫폼 '차차(사진)' 운영사 차차크리에이션이 이달부터 증차를 통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던 여객자동차운수법 개정안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하면서 타다가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한 데 반해, 차차는 오히려 서비스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차차크리에이션은 기존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중심이었던 서비스 지역을 중구를 시작으로 종로구, 용산구, 성동구 지역으로 순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차 크리에이션 측은 "타다 베이직 중단 이후로 대체 서비스를 찾는 가입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유치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차차는 현재도 서울 전 지역에서 호출이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활성화 순위가 높은 지역일수록 빠른 배차가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서울 내 교통 요지로 불리는 구간 내에서 빠른 배차가 가능하게 됐다.

차차크리에이션은 서비스 활성화 지역 확대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모든 고객이 이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신규 서비스 활성화 지역에서 호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차차크리에이션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환경으로 일자리가 경색된 와중에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창출해 가계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신규 상품들이 추가 론칭되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차는 지난 2017년 렌터카와 드라이버를 매치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후 타다와 함께 여객운수법의 개정을 강력하게 반대했지만, 법안 통과 이후로는 오히려 서비스를 확대하며 타다와 정반대 행보를 걷고 있다.

황병서기자 Bs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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