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산림청에서 8일 오전 9시를 기해 시 전역에 대해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다. '심각' 단계 발령은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크다는 의미여서 해당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누적 강우량이 많은 상태에서 9일까지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구나 피해 우려 지역 등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일 오후 거세게 내린 장맛비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어은쌍다리가 범람해 주변이 통제돼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거세게 내린 장맛비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어은쌍다리가 범람해 주변이 통제돼있다. <연합뉴스>


백인철기자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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