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슬옹.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교통사고를 내 보행자가 사망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슬옹은 지난 1일 늦은 시각 서울 모처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중 무단횡단을 하던 시민 A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결국 A씨는 숨졌고, 교통사고 이후 임슬옹은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조치됐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임슬옹을 옹호하고 있다. 사망한 보행자가 사고 당시 무단횡단을 했다는 점이 작용했다.

실제 "위로하고 싶다" "불쌍하다" "무단횡단은 자살행위다" 등 여러 반응을 내놓았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트라우마 걱정돼" "힘내세요" 라는 댓글이 주류를 이뤘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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