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3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참배를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검찰이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기소하면서 한동훈 검사장의 공모 여부를 적시하지 않은 것과 관련 "한 검사장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검찰이 제대로 증거를 수집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수사팀의 설명에 따르면 한 검사장의 방해로 압수물 포렌식에 착수도 못 했고 현재 1회 피의자 조사도 종료하지 못했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검찰 기소를 두고 정치적 맥락을 입히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보인다"며 "한 검사장이 공범으로 적시되지 않은 것을 두고 '무리한 수사였다', '공범에 대한 입증을 못 했다'는 식의 주장이 대표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검사장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수사에 응하였다고 했다.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수사에 응하는 것으로 부족하다. 지금이라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독재 배격' 발언을 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그런 발언을 하고 싶으면 옷을 벗고 하면 된다"며 "자기 위치를 망각한 황당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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