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현대자동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코로나19로 부진했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이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3일(현지시간) 지난달 판매 실적이 5만7677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월 대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의 반등으로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가 이끌었다. 소매 판매는 4%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소매 판매의 67%를 차지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매출은 16% 늘었다. 주력 SUV인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8404대가 팔려 월간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산타페(9%), 코나(12%), 소나타(7%), 액센트(7%)의 소매 판매도 늘었다.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플리트' 판매는 32% 감소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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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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