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는 1군 공기업 중 유일하게 LH가 선정됐다.

LH는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주택공사 출신별 노동조합이 개별적으로 존재했으며, 2015년 통합 이후 입사직원 중심의 노동조합까지 신설돼 총 3개의 복수노조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후 2018년에는 전직원 찬반투표 실시 이후 복수노조를 통합한 바 있다.

LH는 복수노조 통합 이후 비정규직 2976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도입과 어린이집 추가설치, 육아휴가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실현 등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최근에는 변창흠 사장과 노조위원장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투자확대 및 임대료 감면 등 긴급 주거지원을 시행했으며,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조성, 도시재생 뉴딜 등 다양한 정책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장충모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관계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개최된 '2020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유석태(앞줄 왼쪽) LH 노사협력처장을 비롯한 LH 관계자들이 김두희(앞줄 오른쪽)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지난 3일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개최된 '2020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에서 유석태(앞줄 왼쪽) LH 노사협력처장을 비롯한 LH 관계자들이 김두희(앞줄 오른쪽)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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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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