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31일 전국 성인 2천5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낙연 의원은 25.6%, 이재명 경기지사는 19.6%로 각각 집계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3.8%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지난 3월 29.7%에서 4월 40.2%로 단숨에 40%로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4월을 정점으로 5월 34.3%, 6월 30.8%에 이어 7월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대부분 계층에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서울·충청·PK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연령대별로는 50대·70대 이상·60대·40대 순으로 떨어졌다.
그의 선호도는 거의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강원·충청·TK·서울 순으로 많이 뛰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20대·40대·60대·30대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두 사람의 선호도 격차는 6.0%포인트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오차범위 밖이지만 상당히 근접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선호도는 7월 조사에서 전월보다 3.7%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했다.
이 밖에 미래통합당 홍준표 의원은 5.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4.3%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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