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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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호란이 실검에 올랐다. 과거 자격지심에 대한 고백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란은 과거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게스트로 출연해 '현대인의 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녀는 "라디오를 2년 넘게 진행하다 보니 사연을 많이 받는다. 현대인들이 대부분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나 비정상 인가요?"라며 안건을 제시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호란 씨는 어떤 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냐"라고 질문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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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녀는 "전 많다"라며 "가장 힘든 건 누군가를 만나면 자격지심 때문에 괜히 '저 사람은 날 당연히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또 "이게 인간관계에 너무 많은 영향을 끼치더라. 자격지심 때문에 서로 껄끄러워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제가 자기 주장도 세고, 외모도 세고, SNS에 의견 표현도 자유롭게 하니까 호란 비호감이라는 소릴 많이 듣는다. 원래 있던 자격지심에 그런 반응들이 더해져서 그런 두려움이 생겼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호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그녀는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Instant Pig'로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지만, 2016년에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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