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7월 1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EBS 크리에이터 '펭수'의 조형물 제막식과 마스크 씌우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거리두기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들이 광안리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하고 즐거운 해변 이용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속 해수욕에 대한 우려가 많은 만큼 7~8월 약 2개월간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 펭수 조형물 5종과 민락수변공원에 1종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펭수 음성방송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하며, 거리두기 당부 방역물품도 배부하여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영구 관계자는 "펭수 포토존의 정기적인 방역과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 예방수칙 방송 등을 통한 거리두기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우울함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안리 해변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펭TV> x 광안리 프로젝트는 스미스 주식회사가 기획 및 디자인 제작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스미스 주식회사는 다수의 전통시장 마케팅 및 기업체 오프라인 이벤트 및 프로모션 대행사업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사업을 병행한 온, 오프라인 전문 광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