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쳐들어온 탈레반 무장반군에 맞서 2명을 사살한 아프간 10대 소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항 과정에서 소녀의 부모는 탈레반에 살해당했다고 하네요. AFP통신과 아프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프간 중부 고르주에 사는 소녀 카마르 굴(사진)은 지난 주 자신의 집에 무장난입한 탈레반에 맞섰습니다.
탈레반은 굴의 아버지가 정부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쳐들어왔다고 합니다. 굴은 집에 있던 AK-47 소총을 들고 대항했습니다. SNS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굴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소총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굴의 사연이 알려지자 SNS상에서 네티즌들은 그녀와 아픔을 공유한다며 영웅적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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