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과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참가팀 신청접수는 내달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수한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고 모빌리티 분야와 협력할 수 있는 국내 스타트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국내 행사는 독일,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전 세계 7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다음달 31일 프로젝트 피칭 및 네트워크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다임러 및 스타트업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친 약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100여일 동안 다임러 전문가 멘토 및 국내외 파트너 기업 배정, 멘토링, 교육, 벤처 캐피탈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육성 지원 프로그램 및 1000만원의 프로젝트 추진 예산을 각 스타트업에 제공한다.
벤츠코리아는 최종 피칭 행사인 '엑스포 데이'를 오는 12월 개최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기업 파트너들과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도모한다. 우수팀에게는 독일 현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임러 본사와 직접 제품 상용화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셀렉션 데이를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100여 일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현업 전문가들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다임러 그룹의 체계적인 전략수립 노하우 전수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디. 또 참여 파트너 기업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술 및 신사업 발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 및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5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중 176개의 스타트업과 IT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