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미 NBC방송 등에 따르면 뉴저지주 파크리지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지 주민 케빈 트레호(21)를 3급 범죄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파크리지의 스타벅스 직원인 트레조는 단골 경찰 고객들을 대상으로 혼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유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파크리지 경찰서 소속 경관인 조셉 람폴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확산하는 가운데 누군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의 음료에 침을 뱉는다고 생각하니 엄청나게 불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조가 같은 범행을 여러 번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스타벅스 지점은 그간 경찰을 위한 행사를 여러 차례나 주최했을 정도로 경찰과 관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이 지점을 방문한 경관 중 병에 걸린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측은 트레조를 해당 지점에서 해고했다고 밝히며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이며 우리 직원들이 일상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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