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미정 기자]KB저축은행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모바일 금융플랫폼 '키위뱅크(kiwi bank)'를 선보였다.
KB저축은행은 13일 '키위뱅크'를 출시하며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키위뱅크는 고객의 자산을 '키'워주고 '위'해준다는 목표로 Kind(착한)의 'Ki' 와 Wireless(무선, 모바일)의 'Wi'를 결합한 착한 모바일뱅크를 지향한다.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키위처럼 고객들이 금융을 달콤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큐어(Secure), 심플( Simple), 스피디(Speedy)의 3S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
키위뱅크는 기존 앱인 'KB착한뱅킹' 보다 사용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향상시켜 이용 편의성과 소비자 선택권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젊은 감성과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를 메인컬러를 앞세워 키위뱅크만의 독창성 및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아이콘 모양은 KB금융그룹의 통합 디지털 브랜드 'Liiv'를 담아내며 KB금융이라는 연결성과 신뢰성 나타냈다. 간결한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으로 화면구성을 단순 명료하게 바꾸고 메뉴 전반의 구성·배치를 최적화해 직관성도 높였다.
앱 로그인 방법도 간편해졌다. Face ID 기능을 추가해 아이폰 사용자라면 얼굴인식만으로 쉽게 로그인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앱인 KB스타뱅킹에서 사용중인 'KB모바일인증서' 를 통해 패턴, 지문 등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 이체, 예적금 가입은 물론 대출신청부터 수령까지 모든 금융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승인신청을 추진한 결과다.
업권 최초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상품가입도 가능하다. 키위뱅크 모바일 웹 또는 제휴 채널 상품가입 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KB저축은행은 향후 다양한 제휴 채널을 확보해 이용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바일을 흔들면 사전에 지정한 메뉴로 순간이동하는 서비스인 '쉐킷(Shake it)'과 젋은 세대 사이의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문화를 고려한 '더치페이' 기능 등 2040세대 젊은 고객을 겨냥하는 이색적인 서비스도 선보였다.
키위뱅크는 기존 앱인 'KB착한뱅킹'을 대체해 모바일 디지털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ONLY' 금융시스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새롭게 출시된 키위뱅크(kiwibank)는 24시간 365일 공간제약 없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금융플랫폼."이라며 "불편하고 복잡하고 멀게 느껴지는 금융이 아닌 누구에게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