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20년산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20년산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일품진로의 20년산제품이 한정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20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0년산'을 20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일품진로 20년산은 소주시장의 품질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의 한정판이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0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췄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판매되는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하고 그에 걸맞는 패키지 구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20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으로 제품을 완성한 만큼 매년 생산량 조절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한 슈퍼프리미엄 소주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참이슬, 진로 등 일반 소주부터 일품진로 등의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소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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