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견학은 회사소개, 연구원 멘토링, 회사 시설 관람 등 안랩 견학을 참가자가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담당자가 라이브로 진행하는 영상을 보고 실시간 채팅에도 참여하며 현장감 있는 견학을 경험할 수 있다.
안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3월부터 라이브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4개월간 1000여명이 넘는 정보보안분야 전공 및 희망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참가 신청은 희망 날짜, 인원 등을 기재해 견학 신청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견학인 만큼 신청 단체의 견학 인원 수 제한은 없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전국 어디서든 참가자가 인터넷이 연결된 PC·노트북, 스마트폰 등 개인 기기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라며 "평소 IT·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어 견학을 원했으나 지역이 멀어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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