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15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4개 산학연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기계연은 두산중공업, 한울항공과 함께 수소 연소기 및 부품 양산기술 개발에 나선다. 강릉원주대, 서울대, 세종대, KAIST 등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지역난방공사, 남동발전 등은 개발된 부품을 도입해 가스터빈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150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기계연은 지난 5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300MWe 고효율 가스터빈용 50% 수소 혼소 친환경 연소기 개발' 주관기관에 선정돼 2025년까지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수소 시대를 맞아 해외 의존도가 높은 높은 장비와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박상진 기계연 원장(왼쪽 일곱번째)은 15일 두산중공업 등 산학연과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연 제공
박상진 기계연 원장(왼쪽 일곱번째)은 15일 두산중공업 등 산학연과 '수소 가스터빈 연소기 개발 및 수소터빈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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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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