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부문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하 5개 공공기관에서 총 2050명을 뽑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 '공공부문의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10만명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로 시행되는 것이다.

선발 기관은 중소기업유통센터과 소상공인방송정보원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디지털 스트리밍 마켓 운영'에 필요한 청년 인력 각 25명씩 모두 50명을 뽑는다. 이들은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콘텐츠 기획 및 홍보, 촬영, 영상·자막 편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1470곳의 전통시장 관련 기초 데이터를 수집·관리,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1500명을 채용한다. 이들은 전통시장별 특색, 점포 현황 등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온라인 특화 요소 발굴 및 온라인 홍보 등을 돕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은 비대면·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업무를 지원할 청년 인력을 각각 200명, 100명, 200명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지원은 오는 20일까지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기부는 3차 추경으로 비대면·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7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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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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