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3일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10월 23일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마음이 아프다"며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 시장의) 안식을 기원한다.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비보를 접하고는 언론 인터뷰 등 공개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치균형포럼 세미나에 참석하고, 10일에는 강원 평창에서 열리는 포럼 워크숍에도 들러 도내 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었다.

그는 조만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 시장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