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2시를 기해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 남해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이날 오전 7시 30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오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50㎜ 이상, 밤까지 최대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해 침수피해나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해동부 먼바다, 남해동부 앞바다 등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달라고 했다.
주말인 11일은 구름이 많겠고 12일에는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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