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올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S20과 유사한 후면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됐으며 갤럭시S20 울트라에 탑재됐던 1억800만 화소 메인 렌즈에 1,200만 화소 초광각, 1,300만 화소 망원 렌즈 등으로 구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0배 줌을 표시하는 100X라는 표시가 없어 100배 줌 대신 50배 하이브리드 줌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본형 모델로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은 삼성전자가 고수해왔던 엣지 패널 대신 평평한 화면이 특징인 플랫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6.42인치 디스플레이와 60Hz 주사율, 12GB RAM, 128GB 저장용량 등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엣지 패널을 포함해 6.87인치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16GB RAM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지역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와 자사의 미공개 개발 칩인 엑시노스992를 교차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문 인식의 경우 퀄컴의 2세대 센서인 3D 소닉 맥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센서보다 지문인식 범위가 넓어 오작동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갤럭시노트20의 출고가는 북미사장을 기준으로 일반 모델 한화 약 125만원, 상위 모델 한화 약 156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은 9월 이후 국내 스마트폰 시장과 글로벌 스마트폰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애플도 올 가을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며 기존 모델에 1종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4종으로 나눠 출시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와 같이 120Hz 주사율을 적용해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폰12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이 후면 인덕션 디자인과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프렘 디자인만 일부 변경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 혹은 더 저렴해진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의 경우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을 출시한데 이어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연이어 출시했으며 전면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 각각 4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최대 4배 망원부터 3~5CM의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 Q61은 배터리 전력 소모가 심한 영상 콘텐츠 시청에 최적화된 4,000mAh 배터리 용량을 장착했으며 화면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전면 베젤을 최소화 했다. LG Q61의 출고가는 36만 9600원에 책정됐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강력한 내구성을 지녔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전문 할인점 "레츠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 출시에 앞서 국내에 선 출시된 제품들을 한데 모아 재고정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갤럭시S20, 갤럭시A51, 아이폰SE 등 인기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통신사와 가입유형에 관계없이 최대 80~9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제품에 따른 할인율을 살펴보면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는 반값 할인이 적용됐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과 노트10은 이벤트 최대 할인율인 90% 할인이 적용되어 1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선 출시된 갤럭시S10 5G, 등 일부 제품의 경우 80% 할인이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갤럭시A51, 등은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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