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국가연구시설 검색·예약서비스' 화면으로, 연구자가 원하는 연구에 필요한 전국 280여 개 연구시설을 손쉽게 검색, 활용할 수 있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국가·사회 현안 해결에 전국 280여 개 국가연구시설장비를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시설 검색·예약 서비스(K-Facility)'를 개통,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280여 개 국가연구시설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도 기반으로 '국가연구시설장비 종합정보 서비스(ZEUS·제우스)'로 제공된다.
연구시설은 시험, 분석, 계측, 교육, 훈련 등 특정 목적의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독 또는 연구장비들을 집적·운영하는 독립적인 연구공간을 뜻한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국가 예산을 투입해 구축된 282개 국가 연구시설을 '국가연구시설'로 등록하고, 관리번호를 부여·관리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기술 분야, 기술개발 단계, 현안 이슈별 등으로 분류된 국가연구시설을 기존 시스템에 등록된 연구장비 정보 및 예약시스템과 연계, 최신 정보는 물론 한 번에 검색부터 예약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지도상에서 손쉬운 검색으로 원하는 연구시설의 정보를 찾아 예약서비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신규 국가연구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연구시설 투자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석래 과기정통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은 "연구시설은 과학기술 연구자가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무기이자 과학기술계 사회간접자본"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연구자들의 개방형 연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