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캠핑카 수요 증가에 따른 대량생산시스템 구축 완료
원가 경쟁력 강화하고 납기 단축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화
코로나 19로 인해 비접촉 여행 늘며 증가하고 있는 캠핑카 수요에 대응

'종합레저문화플랫폼' 기업 에이스캠퍼㈜(대표 김민성)가 증가하고 있는 캠핑카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생산라인과 중국 내 합자회사 생산라인을 풀(Full)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시대…사회적 거리두기로 바뀐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

코로나 19바이러스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 확진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앞다투어, 코로나19가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구조조정을 거쳐 '언택트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여행의 패러다임 또한 급격히 빠르게 바뀌고 있다. 국외 여행은 물론 국내 여행도 쉽게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다수의 사람이 공용하는 항공여행이나 기차여행, 호텔이나 리조트 숙박을 선호하지 않게 된 것이다.

지난달 세계경제포럼이 내놓은 보고서에서도 코로나19 이후 '비접촉 여행(touchless travel)'이 일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가철을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비접촉 여행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캠핑 산업, 특히 캠핑카 시장이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캠핑카 산업...코로나 19 비접촉 여행 위한 '캠핑카'

워라밸(Work-life balance)시대를 맞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캠핑카 산업은 코로나19 로 인해 성장하고 있다. 타인과 거리를 두면서도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카 산업의 성장세는 국내 등록된 캠핑카 수로도 확인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캠핑카 등록 수는 24,869대로 2011년 1,300대 대비 19배 늘었다. 동일 기간 국내 캠핑 인구가 60만명에서 600만명으로 10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보았을 때 캠핑카 산업이 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부에서 육성하고 지원하는 중국의 캠핑카 산업…2020년 '약17조 원의 방대한 시장규모'

중국도 정부차원에서 캠핑카 산업을 육성산업으로 선정하고 지원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캠핑카 정책이 신속하게 추진되었으며, 2020년 캠핑카 운영사업자를 2,000개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판매대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 국가공신부의 차량번호 등록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캠핑카 보유대수는148,784대로 2014년 21,000대 대비 대폭 증가했다.

미국과 일본의 캠핑족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중국의 캠핑카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이며 발전 단계에 있다. 중국 캠핑족을 산출하기 위해 중국 인구의 10%를 대입해보면 약 1억 5,000만명의 캠핑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0년 중국 캠핑카 산업 규모를 1,000억위안(약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에이스캠퍼, 중국 합자법인 통해 '국내외 캠핑카 시장 급성장'에 안정적 물량공급 가능

에이스캠퍼는 지난해RV(레저자동차)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국영기업이자 세계10대 중장비 생산기업인 샤먼중공업그룹의 자회사 '노블1호(자동차)과학기술유한회사'에 기술수출을 하며 합자회사를 설립했다.

과거에는 국내 공장의 CAPA 부족으로 인해 캠핑카 납기가 오래 소요되었으나, 2020년부터 중국 합자회사에서 캠핑카 캐빈을 대량생산하고, 이를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받게 되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납기까지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방대한 캠핑카 시장규모를 갖추고 있는 중국 진출 또한 가시화되었기에 로열티 수익까지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캠핑카 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레저생태계 구축…'종합레저문화플랫폼'

국내 캠핑카 산업은 늘어나는 캠핑카 수요에 반해 캠핑카 유저들이 독립적으로 편히 정박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실정이다.

에이스캠퍼는 이 문제들을 해소하고 국내 캠핑카 산업의 올바른 성장과 안착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레저생태계를 구축하여 해당 문제들을 해소하고 있다. 전국 각 지역에 체험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사업장주(사유지주)들을 대상으로 '종합레저문화플랫폼' 내에 RV-Zone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캠핑카 유저에게는 갈 곳을 제공해주고, 사업장주(사유지주) 에게는 부가 수익 창출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과를 꾀한다.

현재 해당 업체는 모두가 상생하고 선순환하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4계절 온천휴양 워터파크인 아산 스파비스와 제휴를 통해 스파비스 부지 내에 RV-Zone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성 대표는 " 당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저와 캠핑카 산업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에 대한 기술개발과 관제 솔루션을 위한 IoT하드웨어의 상당 부분이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레저문화플랫폼'은 독립적인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BK투자증권과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해당 업체는 올해 8월 말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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