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놓은 1분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가 코로나19와 장기간 불경기에 맞물려 출시 초기 판매 부진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 5월 국내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을 통해 전작 판매량의 70% 수준을 웃돌며 뒤늦게 흥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언팩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최근 여러 IT매체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일부 사양이 끝없이 공개되며 출시 전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출시 국가에 따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와 자사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992 칩셋이 교차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갤럭시노트20의 경우 그동안 삼성전자가 고수해왔던 엣지 패널 대신 평평한 화면이 특징인 플랫 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6.42인치 화면 크기와 12GB 램, 128GB 저장용량 4,300mAh 배터리, 60Hz 주사율 등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6.87인치 화면 크기와 16GB 램, 128GB 저장용량, 4,500mAh 배터리, 120Hz 주사율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량을 가속화 하기 위해 갤럭시S20+ BTS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예약 판매 1시간 만에 모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완판신화를 기록했다. 갤럭시S0+ BTS 에디션의 출고가는 158만4,000원에 책정됐으며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을 바탕으로 무광의 헤이즈 공법이 적용되어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감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도 플래그십 스마트폰 고집하던 기존 명명체계에서 벗어나 가격대를 확 낮춘 중저가 스마트폰 2세대 아이폰SE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2세대 아이폰SE는 자사의 최신 고성능 칩셋인 A13 바이오닉을 탑재했으며 아이폰8의 외관을 채택해 4.7인치 LCD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터치ID가 통합된 홈버튼을 탑재했다.

또한 2세대 아이폰SE는 프로덕트 레드, 화이트, 블랙 총 3종의 색상 옵션을 제공하며 전면 700만, 후면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1,821mAh 배터리, 3GB 램 등을 갖췄다. 2세대 아이폰SE의 출고가는 저장용량에 따라 64GB 기준 53만9000원, 128GB 기준 60만5000원, 256GB 기준 74만8000원에 책정됐다.

한편 애플은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전작 아이폰11과 달리 5.4인치 1종, 6.1인치 2종, 6.7인치 1종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5G 전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자사의 프로세서인 A14 바이오닉 칩셋이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도 과거 초콜릿폰, 프라다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앞서 출시됐던 G, V 시리즈의 제품명을 버리고 제품의 특색을 살린 신제품 LG 벨벳을 출시했다. LG 벨벳은 업계 최초로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과 후면 커버를 동일한 각도로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후면 카메라 렌즈 3개를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듯 세로로 배열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이 외에도 LG 벨벳은 퀄컴의 5G 통합 칩인 스냅드래곤 765 5G와 4,300mA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8GB 램, 128GB 저장용량, IP68 등급 방수방진, 스테레오 스피커, 인공지능 사운드 등을 지원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LG 벨벳의 판매량을 가속화 하기 위해 유럽, 북미, 중남미 등 여러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종합 할인몰 "디엠폰"은 7월을 맞이하여 5G 및 LTE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품에 따라 최대 80~9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유형에 차별 없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벤트 할인 품목을 살펴보면 애플의 2세대 아이폰SE의 가격은 50%할인이 적용됐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노트10의 가격은 90% 할인된 10만원대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A90, S10 5G, LG V50 등 일부 제품의 경우 80% 할인이 적용됐으며 갤럭시A51, 갤럭시 A 퀀텀(갤럭시A71)은 공짜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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