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다 알바  (사진=브이컴퍼니)
베르나르다 알바 (사진=브이컴퍼니)


2018년 뮤지컬로 선보인 '베르나르다 알바'가 2년만에 컴백을 예고하며 내달 13일 오디션을 개최한다.

제작사 브이컴퍼니와 정동극장은 '베르나르다 알바' 오디션을 통해 베르나르다 알바, 폰시아, 앙구스티아스, 아델라, 아멜리아역을 포함한 주요 배역을 캐스팅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24일부터 7월3일자정까지다. 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다운, 작성 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뮤지컬 '씨 왓 아이 워너 씨'로 잘 알려져 있는 마이클 존 라키우사(Michael John LaChiusa)에 의해 넘버 20곡의 뮤지컬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베르나르다 알바'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여자 신인상' '음악상'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이번 공연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관객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21년 새롭게 돌아오는 '베르나르다 알바'는 초연에 충실하면서도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자 측은 지난 공연을 이끌어온 베테랑 스텝진들이 재합류해 공연의 퀄리티를 보장하며, 지난공연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김성수 감독이 다시 한번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성승제기자 ban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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